2016년 병신년 새해, NHC는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2016년 1월 1일자로 국내 반도체 및 전자관련 화학재료 생산업체인 솔브레인의 국내 운송을 전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솔브레인은 IT소재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에 FAB 케미칼 (불산, 질산, 과산화수소 화합물 등)을 납품하고 있다.

NHC는 2016년 한해 동안 솔브레인 공주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기흥, 화성, 파주 등으로 운송을 하게 되었으며, 예상 운송량은 약 20만톤 규모로, 연간 50억 정도의 운송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운송은 유독물/위험물 운송에서 안정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NHC의 영업 전략이 적절하게 맞아 떨어진 결과로 보인다. 전 차량을 직영차량으로 운영함에 따라 운영 안정성 및 향후 방향성 등이 고객의 NEEDS와 일치한 것으로 향후 해당 분야에서 위치를 확대해 나가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